'정글' 병만족, 해산물 라면 폭풍흡입 "예술적인 맛"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27 22: 46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해산물 라면을 폭풍흡입 했다.
병만족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렌소이스 사막 생존지 도착 당시 퀘스트를 완료해 얻은 라면과 직접 잡은 해물들로 해물 라면을 끓여 먹었다.
라면을 먹은 병만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종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술이었다. 정글에서 처음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내가 먹어본 라면 중에 가장 맛있었다”며 극찬했다. 빅스의 혁은 “신선함과 바다의 향기가 느껴지는 라면 맛은 잊지 못할 거 같다”고 말했다.

강인은 “라면을 멋있게 표현하자면 민물과 바다와 한국의 만남 오묘한 맛”이라고 평했다. 예지원 역시 “평생 먹어 볼 수 없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병만족은 솥을 통째로 들고 국물까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렌소이스에서의 마지막 생존과 함께 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나우에서 마지막 블라인드 퀘스트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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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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