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배성재, 엄청난 모기떼에 기겁 "브라질 모기 다 있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27 22: 59

‘정글의 법칙’ 배성재 아나운서가 엄청난 모기떼에 기겁했다.
배성재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엄청난 모기떼를 보자 “브라질 모기 여기 다 있네”라며 기겁했다.
이날 배성재는 김병만, 봉태규와 함께 거대한 괴어 핀타두를 잡기 위해 나섰다.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제작진은 버스 안에서 중무장을 했다. 이를 지켜본 병만족도 완전무장에 나섰다. 배성재는 “그 어느 때보다 제작진이 중무장하더라. 뭔가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예상은 맞아 떨어졌다. 병만족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모기떼가 몰려든 것. 배성재는 “정말 많다. 조명 앞에 모기떼가 시커멓게 몰려있는데 진짜 무서웠다”라며 “브라질 모기 여기 다 있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렌소이스에서의 마지막 생존과 함께 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나우에서 마지막 블라인드 퀘스트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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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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