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봉태규와 배성재가 각각 매기, 피라니아 댄스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와 배성재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괴어 낚시를 하던 중 막간을 이용해 배에서 깜짝 댄스를 선보였다.
먼저 배성재는 봉태규의 손전등 불빛에 맞춰 테크노 댄스를 선사했다. 이어 배성재는 봉태규에게 매기 춤을 요구했고, 봉태규는 입을 실룩거리며 재치 있는 매기 춤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배성재는 피라니아 댄스를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그는 아래턱을 쭉 빼고 피라니아를 연상시키는 표정으로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본 김병만은 “닮긴 닮았다”고 평했다. 봉태규는 “처음에는 신났다. 말 그대로 보물찾기라 그 기대로 흥분이 됐다. 호기심도 엄청나게 발동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렌소이스에서의 마지막 생존과 함께 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나우에서 마지막 블라인드 퀘스트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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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