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1 참가자 이루다의 동생 이루마가 언니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이루마는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에서 언니 이루다 못지 않은 환상적인 춤 실력으로 마스터들을 사로 잡았다. 우현영은 이루마의 무대 중간 “강렬하다”고 칭찬했다.
무대가 끝나자 이용우는 “이루다 보다 잘하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수로 역시 “DNA자체가 춤과 연기가 되는 집안에서 태어났으니 얼마나 좋을까”라고 부러워했다. 그는 블루아이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았다.
무대에 앞서 이루마는 “행복한 모습으로 춤추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도전하게 끔 만든 것 같다”며 ‘댄싱9’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한편 '댄싱9' 시즌2는 예선을 거쳐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각 9명씩 총 18명의 정예 멤버를 선발한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의 상금과 갈라쇼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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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