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마지막으로 떠나는 박주영(무적)에 대해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날은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을 비롯해 오는 30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11명의 선수가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26)는 박주영과 함께 계약 만료로, 김 칼스트롬(30)·에밀리아노 비비아노(29)는 임대 계약이 끝나 원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이번에 아스널을 떠나게 되는 선수 11명 가운데 니클라스 벤트너와 박주영만이 공식 SNS계정을 통해 작별 소식을 전했다. 많은 활약을 펼치지 못한것에 비하면 아스날은 충분한 배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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