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는 지금] 이구아수 복귀...마무리 훈련 후 30일 귀국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6.28 06: 54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호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귀국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세 차례 조별리그서 1무 2패를 기록해 H조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16강 진출에 실패했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1무 2패)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남기게 됐다.
지난 27일 벨기에와 조별리그 3차전을 마친 한국은 하룻밤을 잔 후 27일 밤 10시 15분 국제축구연맹(FIFA)가 제공한 전용기를 이용해 베이스캠프인 포스 두 이구아수로 복귀했다. 이구아수에 도착 후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 한국은 이구아수에서 또 다시 하룻밤을 보낸다.

28일 저녁 이구아수를 떠나 상파울루로 이동하는 한국은 29일 새벽 비행기를 이용해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해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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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브라질)=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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