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심야 예능프로그램 왕좌 굳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8 08: 10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왕좌를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전국 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7%)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다.
'정글의 법칙'은 10%대 초중반의 시청률을 오가며 금요일 예능은 물론 평일 예능의 최강자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렌소이스에서의 마지막 생존과 함께 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나우에서 마지막 블라인드 퀘스트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8.4%, MBC '7인의식객'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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