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은성이 SBS 스페셜단막극 '엄마의 선택'에 출연한다.
지은성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8일 이 같이 밝히며 "지은성은 진욱 역을 맡아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고 전했다.
'엄마의 선택'은 여학우에게 돌이킬 수 없는 큰 잘못을 저지른 아들과 그런 아들의 잘못을 두고 갈등하면서도 감싸 안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아들 역에는 지은성이, 그의 어머니 역에는 오현경, 그리고 극중 남자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입게 되는 여학생 역에는 화영이 캐스팅됐다.

극 중 지은성이 맡은 진욱은 외고 전교 석차 1등은 물론, SAT 만점을 놓치지 않는 교내 최고 브레인 소유자로, 어머니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지만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또한 지은성이 안정된 연기를 펼치며 오현경과 ‘모자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엄마의 선택'은 오는 7월 7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8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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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