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김완선 "25살에 결혼하는 게 내 목표였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28 09: 03

가수 김완선이 25살에 결혼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였었음을 알렸다.
김완선은 2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25살에 그만두고 결혼할 거라 생각했다. 그게 목표였다. 15살에 했던 결심이다. 10년 하면 많이 했다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김완선은 아이유가 자신을 리메이크한 것에 대해 "(리메이크) 제의를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았다. 당연히 해야지 그렇게 생각했다. 아이유가 불러주는데 가야지, 많이 불려질 수 있다는 게 더 좋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80년대의 아이콘이자 29년차 가수 김완선이 출연해 40대 싱글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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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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