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셀프 인형놀이? '패셔니스타 추'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8 09: 08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패셔니스타 추’로 다시 태어났다.
추사랑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카리스마 모델로 유명한 엄마 야노 시호의 아성을 무너뜨릴 패션 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추사랑은 장난감 화장대 앞에서 화장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추사랑은 야무진 손길로 머리를 빗고, 드라이어로 머리 손질하는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 헤어스타일 완성 후에는 립스틱을 꺼내 입술을 오므리며 립스틱을 골고루 묻히는 고도의 스킬을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메이크업을 마친 추사랑은 패션쇼에 나섰다. 알록달록 원피스를 갈아입은 추사랑은 귀걸이에 목걸이 등 액세서리까지 잊지 않는 센스를 발휘했다.
추성훈은 전신 거울 앞에 서서 온갖 포즈를 선보이는 추사랑을 향해 “아이고 귀엽다! 빨리 엄마 보여주고 싶다!”를 연발하며,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야노시호 미니미’ 추사랑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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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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