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혁, 좀비댄스+성대모사..'귀염 2단 콤보'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28 09: 52

‘정글의 법칙’ 빅스의 혁이 좀비댄스와 성대모사로 귀여운 매력을 대방출 했다.
빅스 혁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좀비댄스와 함께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각종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혁은 모닥불을 피우다 “팀에서 맡은 역할이 무엇이냐”고 묻는 오종혁의 물음에 “저 댄스 머신이에요”라며 바로 일어나 빅스의 ‘다칠 준비가 돼있어’의 포인트 안무인 좀비댄스를 선보였다. 무반주 좀비댄스를 본 오종혁은 자신도 출 수 있겠다며 혁과 함께 좀비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혁은 좀비댄스에 이어 보여준 성대모사 퍼레이드에서 '포켓몬스터'의 꼬부기를 시작으로 이순재, 신구, 신승훈, 권상우, 원빈 등 유명 스타들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하지만 혁의 어설픈 모습에 오종혁은 “그만해라. 하나도 안 똑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이날 혁은 오종혁의 개인기 요청에 당황해 하면서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종혁을 위해 시종일간 환하게 웃는 초긍정 마인드로 끝없는 개인기를 펼쳤다. 혁은 개인기로 귀염 2단 콤보를 선사했고 이는 오종혁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혁 웃으며 개인기 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무대 위 카리스마는 행방불명인가 보다”, “성대모사는 조심스럽게 넣어둬”, “혁 진짜 열심히 하더라. 파이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혁이 속한 그룹 빅스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헥스 사인] (VIXX LIVE FANTASIA [HEX SIGN])'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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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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