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충격의 얼굴 댄스 "웃다가 숨막힐 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28 10: 27

지난 27일 KBS '뮤직뱅크'서 컴백한 케이윌이 '충격적인' 안무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신곡 '오늘부터 1일' 컴백 무대를 공개했는데, 노래 도중 등장하는 일명 '얼굴댄스'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너무 웃겨서 "빵 터진다"는 표현부터 "웃다가 숨 막힐 뻔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얼굴댄스'는 이 노래의 '못생긴 남자 중에 내가 제일 잘생긴 것 같대' 부분에서 등장한다. 해맑은 케이윌 얼굴의 뒤로 댄서들의 얼굴이 부채처럼 펼쳐지며 남자의 얼굴을 '전시'하는 동작이다.

예상을 뛰어넘는 동작에 케이윌의 다소 어색한 듯한 춤동작이 어우러져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 케이윌은 데뷔 이후 가장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십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8일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 곡의 가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동작을 만들어낸 것"이라면서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후배 그룹 보이프렌드와 함께 얼굴 댄스를 재현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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