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美 '더프린스' 개봉.."씬스틸러 될 수 있도록" 포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6.28 14: 52

가수 겸 배우 비가 영화 '더 프린스(The Prince)' 개봉 소식과 함께 짤막한 인사를 전했다.
비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건강은 어떠신지요?"라고 인사를 건넨 뒤, "곧 제가 참여한 THE PRINCE 가 먼저 미국에서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섹시하고 악한 킬러 역에 도전해봤습니다. 작은 배역이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도 영화의 scene stealer 가 될 수 있도록  배역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배우로서의 소신과 계획을 덧붙이기도.

한편 비가 출연한 '더 프린스'는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비밀스런 과거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활약하는 스토리를 담는다. 비는 극중 브루스 윌리스와 가까운 냉철하고 용감무쌍한 캐릭터 마크 역할을 맡아 함께 연기 호흡을 펼치게 된다. 브루스 윌리스와 비 외에도 존 쿠삭, 50센트, 조나단 스캐치 등이 출연하며 8월 22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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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린스' 공식 트레일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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