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가 JTBC '크라임 씬'에 추리 도전장을 내밀었다.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 역할로 분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
녹화 당시 소유는 '크라임 씬'의 팬을 자처, “기존의 모든 방송을 시청했다”며 추리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어 “평소 ‘촉’이 좀 좋은 편이라 ‘소촉’으로 불린다”며, ‘촉 추리’라는 새로운 수사 기법(?)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소유는 녹화 도중 전현무와 즉석 듀엣을 결성. 정기고와 함께 부른 ‘썸’의 가사를 개사해 하모니 아닌, 하모니를 선보이기도.
과연 소유는 ‘범인인 듯, 범인 아닌, 범인 같은’ 범인일지, 소유와 전현무의 음악적 케미가 돋보인 ‘추리 썸’ 현장은 28일 밤 11시 JTBC '크라임 씬'에서 공개된다.
issue@osen.co.kr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