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정민 子 담율, 때아닌 변비 탈출..루미코 '당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8 17: 07

가수 김정민의 아들 담율이 변비에서 탈출했다.  
담율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엄마 루미코와 함께 실내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기저귀도 없이 실례를 하고 말았다.
이에 루미코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급히 김정민에게 기저귀를 가져다달라 부탁했고, "냄새가 난다"며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기저귀를 가지고 도착한 김정민에게 "낫토, 유산균 먹어서 그렇다"고 설명했고, 김정민은 담율을 돌보며 아빠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담율은 기저귀를 간 다음에도 또 볼일을 보고만 것. 담율의 이러한 모습과 함께 '변비 탈출'이라는 자막이 흘렀고, 루미코는 "역시 젖산균의 힘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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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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