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 홍진영-배우 4인방 몰카 알아챘다 '눈치100단'

배우 남궁민이 가상 아내 가수 홍진영과 김소연, 윤승아, 박효주, 서하준 등 배우 4인방의 몰래카메라를 알아챘다.

남궁민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홍진영과 여배우 3인방의 냉랭한 분위기에 놀랐다. 심지어 홍진영은 화가 난 듯 자리를 뜨기까지했다.  

사실 이는 배우들이 함께 꾸민 몰래카메라로 남궁민은 인터뷰에서 "최대한 빨리 이 둘을 격리시켜야겠다 생각했다"며 당황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곧 이상한 분위기를 눈치채고 "다 눈치챘어 빨리 불어"라고 말했고 배우들은 곧 웃음을 터뜨로 몰래카메라가 종료됐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캠핑을 떠난 우영-박세영,남궁민-홍진영, 홍종현-유라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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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