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플라이투더스카이 '봄날은 간다', 애드리브 폭발 '전율'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8 19: 01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명품 하모니가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조성모, 플라이투더스카이, 2AM 창민, 거미, 정인, 써니힐, 적우 등이 출연한 작곡가 故박시춘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플라이투더스카이 완전체로서 첫 출연한 이들은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최고의 무대를 꾸미겠다고 다짐한 이들의 말처럼, 이들은 최고의 호흡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의 화음이 쌓여가며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과 환희의 폭발적인 애드리브가 관객에 전율을 안겼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413표를 얻어 조성모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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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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