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수 감독 "1회 득점 못해 아쉽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6.28 21: 13

두산 베어스의 5할 승률이 또 깨졌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헨리 소사를 공략하지 못하고 1-8로 패했다. 전날 5연패에서 탈출햇던 두산은 33승 34패가 되며 다시 한 번 5할 승률 밑으로 내려갔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어제 연패를 끊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1회 좋은 찬스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니퍼트는 6회 실점하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29일 경기에서 두산은 크리스 볼스테드를, 넥센은 앤디 밴헤켄을 내세워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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