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현숙 "예비신랑 배우 황정민 닮았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28 21: 28

개그우먼 김현숙이 예비신랑이 배우 황정민을 닮았다고 털어놨다.
김현숙은 2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예비신랑을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같이 공연을 하는 언니의 아는 분이 데리고 온 동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예비신랑이 “영화배우 황정민을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은 예비신랑과 결혼을 생각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나이도 동갑이지만 정말 친구 같고 평생 편하게 함께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숙은 예비신랑에게 “앞으로 지금처럼만 잘 살아나가고 힘든 일도 잘 견뎌주길 바라오. 사랑한다”며 달콤한 영상편지를 남겼다.
inthelsm@osen.co.kr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