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전현무, 상상 그 이상의 여장..할머니 변신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8 23: 20

방송인 전현무가 할머니로 변신했다.
전현무는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에서 할머니 역을 맡아 여장을 감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가 등장하자마자 출연진의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소유는 "대박!"이라고 외쳤고, 박지윤은 "저렇게 수염 많이 나는 여자가 어딨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내가 여태까지 맡은 역 중에 제일 마음이 편하다"면서 할머니 연기를 해보이기도 했다.
또 홍진호는 "엄마가 어떻게 그렇게 생겼냐"고 놀려댔고, 강용석은 "진짜 할머니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크라임씬'은 고여사 살인사건 완결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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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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