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숙, 아이티 아이들에게 선물 기부..훈훈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29 00: 08

‘인간의 조선’ 김숙이 아이티 아이들에게 선물을 기부했다.
김숙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가치 있게 쓰라는 미션에 고민을 거듭하던 중 아이티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김숙은 문구점에 들러 아동용 캐릭터 시계를 비롯해 종류별로 다양한 시계를 골랐다. 김숙은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선물을 골라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 선물을 이성미에게로 전달됐다. 이성미는 그런 김숙을 보고 기특해 했다.

이어 아이티 봉사를 떠난 송은이가 인증영상을 보내왔다. 송은이는 “숙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있어. 네 7만원이 정말 가치 있게 쓰이고 있어, 고마워”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숙은 “7만원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작은 돈으로도 충분히 기부가 가능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서는 아르바이트로만 살기 미션을 체험하는 김숙, 김지민, 박은영, 최희, 김영희, 김신영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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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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