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홍진호, 진짜 범인이었다 '추리 성공'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9 00: 42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크라임씬'의 범인으로 밝혀졌다.
  
홍진호는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에서 최종 범인 후보로 지목, 진짜 범인이었음이 밝혀졌다. 소유를 제외한 멤버들은 추리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극 중 부인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다. 복잡한 추리 끝에 멤버들은 그가 부인에게 성형수슬을 시켜줬으며 수술 후 치료를 위한다는 이유로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약을 먹였다. 성형외과 처방전이 그의 책상에서 발견되며 그를 향한 멤버들의 의심은 더해갔다.
NS윤지 또한 홍진호와 함께 범인 후보로 주목 받았다. 그는 극 중 홍진호와 내연관계로 등장, 끊임없이 그를 두둔했다. 이로 인해 멤버들은 그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도 보냈다.
그리고 그 결과 소유와 홍진호 본인을 제외한 멤버들은 홍진호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홍진호는 범인임이 드러났고 멤버들은 추리에 성공하며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크라임씬'은 고여사 살인사건 완결판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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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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