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서도 치열한 경기는 계속됐다.
브라질과 칠레는 29일(이하 한국시간)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서 연장전반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브라질과 칠레는 전후반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브라질은 연장서 끊임없이 칠레를 몰아쳤다. 체력적인 부담이 큰 칠레를 상대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골을 노렸다. 하지만 칠레 골키퍼 브라보는 선방쇼를 선보이며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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