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27, 리버풀)의 빈자리를 베테랑 디에고 포를란(35, 세레소 오사카)이 메운다.
콜롬비아와 우루과이가 29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16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 승자는 칠레를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기고 올라온 브라질과 8강에서 맞붙는다.
콜롬비아는 골키퍼 오스피나, 사파타, 예페스, 산체스, 아르메로, 아길라르, 티오필로, 제임스, 콰드라도, 수니가, 잭슨이 선발로 나선다.

이에 맞선 우루과이는 공격수 수아레스가 ‘핵이빨’사건으로 징계를 받아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에 베테랑 포를란이 에딘손 카바니와 공격을 이끈다. 이어 골키퍼 무슬레라, 고딘, 막시 페레이라, 로드리게스, 히메네스, 알바로 페레이라, 리오스, 곤살레스, 케세레스가 베스트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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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포를란 /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