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하루 79만 동원..5일만에 200만 돌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29 07: 49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하루 79만여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5일만에 200만명 고지를 넘어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79만 264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93만 148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지난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4'는 5일째인 오늘(29일) 200만 명을 가뿐히 돌파하게 됐다. 앞서 사흘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1편부터 3편까지 전작들이 모두 700만 관객을 넘겼던 만큼, 4편 역시 그 못지 않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 분)의 도움으로 깨어난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 앞에 나타난 위협적인 적 '락다운'의 추격전과 액션을 그리고 있다. 12세 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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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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