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북美 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3탄 넘는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29 08: 1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마이클 베이 감독, 이하 트랜스포머4)가 올 최고 오프닝 성적을 세울 전망이다.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지가 예측하는 '트랜스포머4'의 주말 성적 1억 400만 달러. 박스오피스 모조가 집계한 금요일 성적은 4160만달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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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트랜스포머4'가 1억 달러가 넘는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다면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의 9500만달러를 제치고 2014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시리즈 역대 첫 주 성적을 살펴보면 '트랜스포머1'은 7050만 달러, 2편은 1억 800만달러, 3편은 9780만달러 였다. 2편에는 못 미치더라도, 3편은 가뿐히 뛰어넘는 성적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5일 개봉, 29일까지 전국에서 79만 2645명(영진위)을 동원, 누적관객수 193만 148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 분)의 도움으로 깨어난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 앞에 나타난 위협적인 적 '락다운'의 추격전과 액션을 그리고 있다. 12세 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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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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