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식당 주차장서 노상방뇨..'기인 되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9 08: 40

최근 브로드웨이 공연장에서 난동을 피워 체포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식당 주차장에서 노상방뇨, 출입을 금지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샤이아 라보프가 노상방뇨로 식당에서 출입 금지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보프는 지난달 LA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차장을 어슬렁 거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레스토랑 매니저가 그를 쫓았고, 결국 주차장에 노상방뇨를 하는 라보프를 잡아 식당에 출입하지 말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라보프는 식당으로 들어가 음식을 주문하려 했고, 이에 레스토랑 매니저들이 그를 들어오지 못하게 했으며 이후 라보프는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돌아간 것으로도 밝혀졌다.
앞서 라보프는 브로드웨이에서 '카바레' 공연을 보던 중 마리화나를 피우는가 하면 관객들과 무대 위 배우들을 위협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공연을 방해해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trio88@osen.co.kr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