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마마무, 복고매력 물씬…'제2의 원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29 15: 13

걸그룹 마마무가 복고매력이 가득 묻어나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는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자신들의 곡 'Mr. 애매모호'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마마무는 몸매를 드러내는 은빛의 의상으로 복고적인 느낌을 물씬 풍겼다. 또한 손가락에 끼운 콧수염 액서세리 등을 활용한 안무로 돋보이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들은 깜찍하고 귀여운 안무와 더불어,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이날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마무의 'Mr. 애매모호'는 김도훈이 작곡하고 작사가 민연재, 긱스의 멤버 루이가 공동 작사한 곡으로, 블루스락 코드진행에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진 레트로 펑키 장르다. 마마무의 블루지하면서도 소울풀한 보컬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양, 비스트, 산이X레이나의 1위 후보들을 비롯해 체리필터, 인피니트, 빅스, 제국의 아이들, AOA, 유키스, 언터쳐블, 크러쉬, 갓세븐, 탑독, 마마무, 엔소닉, 단발머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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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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