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지성 "이보영, 집안 일 혹사 싫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29 16: 05

배우 지성이 아내인 배우 이보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성은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집에 잘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살아남지 못한다"라는 너스레 섞인 표현으로 가정 생활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아침 식사를 묻는 질문에 "아내가 차려주고 난 주스를 가는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지성은 또 "아내가 밖에서 사랑받는 여배우인데 너무 혹사 되는 게 보고싶지 않다"라고 이보영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내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배우 이광수는 "형 같은 남편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에 주지훈은 "넌 얼굴이 안 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지성은 배우 주지훈, 이광수와 호흡을 맞춘 영화 '좋은 친구들'의 7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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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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