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태양의 닮은 꼴로 눈길을 끌었다.
윤후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태양의 어린 버전으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아들 윤후의 스타일리에 나섰다. 윤민수는 어린이 왁스를 손에 바르고 능숙하게 윤후의 스타일링을 연출, 시선을 모았다.

이후 완성된 윤후의 스타일은 마치 태양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이였으며 이에 윤후는 만족함을 표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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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