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슈퍼맨' 깜짝 등장…하루-준우·준서 만났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29 16: 32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라디오 부스를 방문한 타블로 부녀와 장현성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라디오 진행을 위해 방송국 통로를 지나던 써니가 하루와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하루는 써니에게 가지고 있던 과자를 먹여주는 인심(?)을 베풀기도 했다.

써니는 하루에게 "다음엔 우리 라디오 게스트도 나와달라"고 요청하자, 하루는 "언니가 밥해주세요"라는 말로 답변을 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빠 타블로가 하이파이브를 권하자, 주먹을 꽉 쥔 채로 써니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하루와 준우, 준서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빠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gato@osen.co.kr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