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의 딸 빈이 중국에서 로맨스를 꽃피웠다.
성빈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중국 친구 영환과 로맨스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과 성빈 부녀는 중국 친구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기로 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성동일이 시도한 것은 씻기. 성동일은 "빈이를 못 씻겼더니 애가 꼬질꼬질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씻고 나온 빈이는 한층 단아해진 모습을 과시했다. 이에 중국에서 사귄 친구, 영환은 그에게 눈을 떼지 못했고 빈이의 외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영환은 "예뻐"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또한 빈이 역시 영환에게 하트를 그려보이며 로맨스 라인을형성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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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