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이혜원, 신혼같은 닭살 문자.."보고싶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9 17: 04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가 마치 신혼처럼 알콩달콩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안정환과의 닭살 문자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은 아들 안리환, 딸 안리원을 데리고 안정환이 있는 브라질을 찾았다. 브라질에 도착한 다음날 안정환을 마중나가기 위해 공항을 가던 중 이혜원은 안정환과 나눈 닭살 문자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문자에는 "자기 보고 싶은데" 등의 닭살 문자가 담겨 있었고 이에 이혜원은 "전화나 문자는 신혼이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쑥스러워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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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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