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과 김성주가 브라질에서 감격의 가족 상봉을 했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는 감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과 김성주의 가족들은 두 사람을 만나기 위해 브라질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기상상황으로 인해 비행기가 뜨지 못하자 가족들은 걱정의 끈을 놓지 못했다.

그렇게 기다림의 시간이 계속 됐고, 공항에 도착한지 4시간 만에 두 사람이 브라질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며 감격의 상봉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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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