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마스코트, 플레코를 만났다.
윤후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와 함께 하는 행진에 앞서 마스코트 플레코를 먼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윤후를 앞에 두고 "월드컵때 전세계 아이들 중 22명을 뽑아서 마스코트와 함께 행진을 하는데 너가 뽑혔다. 진짜 영광인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를 도와주기 위한 브라질 미녀가 등장, 윤민수-윤후 부자를 잔뜩 긴장시켰으나 "윤후에게 줄 선물이 있다"는 미녀의 말 뒤에 마스코트 플레코가 등장해 윤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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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