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국, 대표팀 만회골에 오열.."간절했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한국 국가대표팀의 만회골에 오열했다.

김민국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대표팀의 만회골이 터지자 눈물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 안정환, 윤민수 가족은 대표팀의 두번째 경기가 열린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했다.

전반전 3골을 내주면서 분위기가 다운됐던 대표팀은 후반전 손흥민의 만회골이 터졌고 이에 김민국은 눈물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 눈물은 쉽게 그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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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