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야수 임훈이 투런포로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임훈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12차전에 2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우측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쏘아 올렸다.
임훈은 2회말 이명기의 우전안타 후 2사 2루에서 윤지웅의 135km짜기 높은 패스트볼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날렸다. 한편 임훈은 1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도 2루타를 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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