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외국에서 온 샘 오취리, 파비앙의 리액션에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샘 오취리, 파비앙의 리액션에 "저렇게 좋다. 깜짝 놀라지 않냐"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앞선 미션 성공에 기뻐하는 하하, 샘 오취리, 파비앙에게 "이제 R깃발을 찾아라"며 단호히 다음 미션을 전했다. 이에 샘 오취리, 파비앙은 화들짝 놀라며 미션 수행을 위해 전력으로 뛰어간 것.
또한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외국인 멤버들 사이에서도 외국인 담당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파비앙은 "형이 외국인이라 자부로 생각했는데"라며 한글 맞추기에 서툰 하하를 지적했고, 하하는 "(파비앙이) 부자라고 했다"며 외국인 담당임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주지훈, 지성, 손나은, 윤보미, 파비앙, 샘 오취리, 차유람, 백성현, 허경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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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