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주지훈, 심상찮은 불어 개인기.."꺼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9 18: 55

배우 주지훈이 예상치 못한 불어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주지훈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불어로 애화하는 샘 오취리, 파비앙을 향해 불어로 "꺼져"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와 파비앙은 다른 멤버들이 알아듣지 못하게 영어로 작전 회의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불어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 주지훈이 나서 불어 한 마디를 던진 것.

그러자 파비앙은 흥분하며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아냐"고 말하며 그가 "꺼져"라고 독설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샘 오취리와 파비앙은 주지훈에게 또 다른 외국어로 '외래어 공격'을 쏟아냈고, 이를 지켜보던 개리는 "왜 최부자댁에 와서 이러냐"고 딴지를 걸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주지훈, 지성, 손나은, 윤보미, 파비앙, 샘 오취리, 차유람, 백성현, 허경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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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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