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역시 언어천재..하루 배운 필리핀어로 대화

가수 헨리가 언어 천재다운 면모를 보였다.

헨리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하루 배운 필리핀어로 대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해병대원들과 함께 해안정찰에 나섰다. 해안에 위치한 마을에 도착하자 아이들이 대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필리핀의 무더위에 지쳐있던 헨리는 아이들을 보자 기력을 찾아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특히 하루 동안에 배운 필리핀어로 아이들과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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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