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필리핀서 한류 인기 실감..즉석 팬미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9 19: 25

가수 헨리가 필리핀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헨리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필리핀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하던 중,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태풍 때문에 무너진 마을회관 복구 작업에 나섰다. 무더위에 지쳐갈 때쯤 헨리는 "쏘리 쏘리"를 부르는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에 그는 팬들을 향해 팔을 벌렸고 그러자 팬들을 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뛰어가 즉석 팬미팅이 이뤄지기도 했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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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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