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의리의 아이스크림 먹방..'폭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29 19: 34

'1박2일' 데프콘이 멤버들과 함께 시원한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더위탈출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고, 창문도 열리지 않는 차량을 타고 경남 밀양으로 더위탈출 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은 에어컨이 작동되는 차량으로 교체하기 위해 제작진과 세 가지 미션을 진행했다.

마지막 미션을 두고 데프콘은 온몸을 내던졌다. 세 번째 미션은 100초 안에 아이스크린 한 통을 먹는 것. 멤버들은 에이스 데프콘을 내세워 그의 지시대로 미션을 진행했다.
특히 데프콘은 어렵게 얻은 두 번째 기회에 어떻게 해서든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데프콘은 손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제작진이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지적하자 주워서 먹는 등 차량 교체를 위해 고군분투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정준영의 손에 아이스크림이 남아 있다는 이유로 미션 실패를 외쳤고, 멤버들은 제작진 한 명이 자리를 비운 사이 먼저 휴게소를 떠나며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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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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