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측 "일반인 결혼식처럼..속도위반 아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30 10: 45

배우 임정은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30일 OSEN에 "임정은이 지난 28일 결혼식을 올렸다"라면서 이를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상대방이 일반인이고, 본인도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 부케도 일반 지인이 받고,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여하긴 했지만 정말로 평범하고 차분한 결혼식이었다"라고 전했다.
항간의 '속도위반' 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하며 "현재 몰디브로 신혼 여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정은은 지난 28일 3살 연하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임정은은 "지인들과의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해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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