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수영, '내 생애 봄날' 긍정 검토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30 10: 59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
30일 수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긍적적으로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이식으로 새 심장을 얻은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수영은 심장이식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 되는 여인 이봄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해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이후 1년여 만이다.

'내 생애 봄날'은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이재동 PD와 '히어로' '집으로 가는길' 등의 대본을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오는 7월 2일 첫방송하는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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