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의 연극 ‘봄날은 간다’를 관람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백지영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연극관람. 봄날은간다..... 엄청 슬펐지만 따뜻했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과 정석원은 나란히 앉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의 어깨에 기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두 분 행복해 보여요”, “너무 잘어울림”, “바람직한 부부의 모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석원은 지난 16일 개막한 연극 '봄날은 간다'에 출연하고 있다. 정석원의 연극 데뷔작인 ‘봄날은 간다’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복 남매가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뒤 어머니 묘소에 성묘를 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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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