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사고 후 영업 이어져..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6.30 14: 43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지난 29일 오후 2시쯤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이 무너졌다. 
경찰에 따르면 1층 천장마감재 약 10제곱미터 정도가 떨어졌다. 가로 4m, 세로 3m 정도 되는 마감재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과 4살 어린이 1명이 다쳐 부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두명 모두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자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상황은 10여 분만에 종료됐지만 놀란 손님들이 급하게 대피하면서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또 큰일 나는줄 알았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말도 안 되는 일이 또 일어났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백화점도 못 가겠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밖에 나가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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