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방송 중 눈물 펑펑..성유리도 함께 울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6.30 16: 36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in 브라질’ 촬영 중 한국에서 온 김제동 어머니의 깜짝 영상 편지로 촬영장이 온통 눈물바다가 됐다.
이번 녹화에서 ‘힐링캠프 in 브라질’의 ‘7인의 힐링전사’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는 ‘대한민국 VS 알제리전’이 열리는 포르투 알레그리를 찾아, ‘축구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그 와중에 김제동은 한국에서 온 어머니의 깜짝 영상 편지를 받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상 편지 속, 김제동의 어머니는 “아버지도 없이 얼마나 외로웠겠니...”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제동이 결국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자 성유리 또한 따라 울며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모두를 울린 김제동 어머니의 깜짝 영상편지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힐링캠프 in 브라질'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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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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