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멤버들, 신동 위해 라디오서 뭉쳐..역시 '의리'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6.30 17: 04

[OSEN=안보겸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이하 슈주) 멤버들이 멤버 신동을 향한 ‘의리’로 뭉친다.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이하 '심심타파') 측은 오는 7월 3일 슈주 멤버들이 라디오 스튜디오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6년 3개월을 지켜온 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하는 신동을 위해 멤버들이 뭉친다는 것.
또 오는 7월 2일 방송에는 신동의 후임 DJ인 가수 정준영이, 마지막 날인 7월 6일 방송에는 과거 신동과 함께 DJ를 맡았던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와 가수 일락, 장희영, H유진, 그룹 먼데이 키즈 멤버 한별, 개그우먼 이국주, 개그맨 황제성, 추대엽 등 다수의 게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부터 '심심타파'를 진행해 온 신동은 슈주 앨범 준비와 하반기 군입대를 위해 오는 7월 6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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