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법, 하루 10분-2주면 OK...당뇨-비만에 좋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6.30 17: 47

간헐적 운동법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간헐적 운동법'이 화제다. 특히 당뇨 환자가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SBS스페셜’은 ‘간헐적 운동법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편에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간헐적 운동법, ‘10×1 운동’을 제시했다. 10×1 운동은 간헐적 운동법을 10년간 연구해온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 마틴 기발라 교수가 제안한 것으로,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운동은 최대 능력(peak power)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의 운동이다. 기존에 유행했던 탔던 ‘타바타 운동법'보다 더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시간도 적게 든다.  특히 제작진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인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이라며 “이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간헐적 운동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헐적 운동법, 당뇨 예방 위해서도 필수”, “간헐적 운동법, 자주 해야 효과 있겠지”, “간헐적 운동법, 당장 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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