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소년 대표 출신 서용덕 영입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6.30 18: 32

울산 현대가 J2리그 카탈레 도야마의 서용덕(26)을 영입했다.
서용덕은 2008년 U-19 청소년 대표, 2009년 U-20 청소년 대표를 거쳐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로 활약했으며 2010년에는 올림픽 대표 상비군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2009년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FC도쿄를 거쳐 2011년 J2리그 카탈레 도야마에 입단한 후 지금까지 4년 동안 팀의 주전으로 활약해 왔다.

175cm, 63kg의 다부진 체격을 가진 서용덕은 기술이 좋고 빠른 스피드를 가졌으며 양발을 고루 사용하며 좌우 윙포워드로 모두 가능해 하피냐와 한상운의 빈자리를 메꿔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은 N리그 미포돌고래축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재원(31, DF)도 영입해 중앙수비 자원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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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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